코스닥 지수가 5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어제보다 9.44포인트 급등한 563.81로 마감해 지난 2008년 7월1일의 580.77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시가총액도 126조4천억원으로 종전 최고치인 이달 3일의 124조7천억원을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셀트리온 사태 진정에 따른 투자심리 회복과 정부 주도의 중소기업 육성 정책으로 시장 활성화 기대감이 확산된게 주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기관의 자금유입 지속, 대외변수에 덜 민감한 내수·소비재 중심의 산업 특성 보유, 글로벌 중소형시장 강세에 동조화 등도 최고치 경신 배경"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