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폭탄발언 "이경규는 성공의 발판"

입력 2013-04-24 15:46
유연석 폭탄발언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SBS 방송캡쳐)

유연석은 23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사랑하는 사람에게 했던 비겁한 행동'을 주제로 이경규 등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경규는 딸 이예림 양의 남자친구로 유연석을 꼽으며 "약간 모자라고 좋다. 맹하면서도 자기 앞가림은 하니까 좋은 사윗감이다"고 칭찬했다.

이에 유연석은 "이경규 대표님이 장인이 되면 참 좋을 것 같다. 성공하는 데 발판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이경규를 장인어른이라고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연석은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수지를 노리는 대학 선배 역할을 연기해 세간의 관심을 모았던 배우로, 현재 드라마 '구가의서'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