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형제 "윌아이엠, 음악의 힘을 보여주는 PD"

입력 2013-04-24 13:38
용감한형제가 미국 유명 힙합그룹 블랙 아이드 피스의 래퍼 '윌 아이 엠(will.i.am)'의 신보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 = 유니버셜뮤직>

24일 유니버셜 뮤직 코리아에 따르면 용감한형제는 최근 유니버설 관계자는 만난 자리에서 지난 22일 발매된 윌 아이 엠의 신보 '윌파워'를 두고 "윌 아이 엠은 음악의 힘을 보여주는 프로듀서"라고 극찬했다.

윌 아이 엠의 신보 '윌파워'는 윌 아이 엠의 예명인 윌(Will)과 힘(Power)이 합쳐져 '윌 아이 엠의 힘'과 '의지력'이라는 이중적인 의미가 담겼다.

특히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저스틴 비버, 크리스 브라운, 마일리 사이러스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을 비롯해 국내 가수인 2NE1이 피처링에 참여해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또, 세계 최초 화성에서 공개된 곡 ‘리치 포 더 스타즈(Reach For The Stars)’는 일렉트로닉 버전으로 편곡됐으며 일렉트로 하우스, 덥스텝, 트랩 등 다양한 장르에 윌 아이 엠만의 개성을 더한 실험적인 15곡이 수록됐다.

이에 대해 빌보드는 "그의 가장 성공적인 솔로 활동"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유니버설뮤직 홍보 담당자는 "유니버설뮤직그룹은 미국, 일본을 포함한 해외 각지에서 싸이, 소녀시대, 카라 등 국내 아이돌 가수의 유통을 담당하며 한류 전파에 힘을 쏟고 있다. 최근 싸이와 K팝 열풍으로 한국 음악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가운데 용감한형제와 같은 한국 톱 프로듀서 섭외에 대한 관심 역시 뜨겁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