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시댁 재력 화제, "그래서 축의금 안 받았다"

입력 2013-04-25 08:42


▲ 김희선 시댁 재력 (사진= SBS 캡처)

[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축의금 안 받은' 김희선 시댁 재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에는 영화 '전국노래자랑' 팀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김희선은 "나는 결혼식 때 축의금을 받지 않았다"고 밝혀 그녀의 시댁 재력에 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선은 다른 출연진은 결혼식이 끝난 후 축의금을 확인했다는 말을 듣고 "우리는 축의금을 안 받았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에 MC 신동엽은 "부잣집에 시집간 걸 자랑하느냐"며 돌직구를 던졌고 이에 김희선은 민망한지 다음 순서로 말을 돌려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선의 남편은 박주영씨로 그의 부친은 락산그룹의 박성관 회장이다.

락산그룹은 건축시행사 락산하우징과 연예기획사 락산엔터프라이즈 등 다수의 계열사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희선 시댁 재력에 누리꾼들은 "김희선 시댁 부럽네", "김희선 시댁 재력까지 좋은 집안이라니", "김희선 시댁 재력 정말 대단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