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조인성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동명이인 유명인사가 화제다.
<사진 = 조인성 / 김민희>
24일 디스패치는 '톱스타' 조인성(32)과 김민희(31)가 올 초 연인으로 시작해 4개월째 열애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이와 관련 도루 저지율이 뛰어나 '앉아쏴'란 애칭을 갖고 있는 SK 와이번스 조인성 포수와 옛 드라마 '똑순이'로 잘 알려진 탤런트 김민희가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조인성 야구선수는 1975년생으로 연세대를 졸업해 1998년 LG트윈스에 입단한 뒤 좋은 활약을 보였고, 현재 SK와이번스에서 포수를 맡고 있다.
탤런트 김민희는 1972년생으로 동국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1978년 MBC 드라마 '봄비'로 데뷔한 이후 안방극장에서 인기를 끌었다가 현재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동중이다.
네티즌들은 "조인성 포수, 김민희 탤런트..빵 터졌네", "톱스타 두 배우의 열애설이 뜨니까 동명이인들도 관심을 받는구나", "젊은 세대들은 잘 모르는 사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