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김민희 도시락 주인공 조인성?

입력 2013-04-24 10:29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배우 조인성(32)과 김민희(31)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김민희가 만든 도시락의 주인공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민희는 지난달 열린 영화 '연애의 온도' 제작보고회에서 좋아하는 이성을 위해 도시락을 만들어 준 적 있나?"라는 질문에 "있다"고 답했다.

김민희는 "밤새 만들지는 않았지만 남자친구에게 음식을 만들어 준 적이 있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직접 만든 음식을 먹이고 싶었다. 이왕이면 예쁘고 맛있는 것이 좋겠다 싶어서 열심히 도시락을 만들었었다"고 밝혔다.

이에 일각에서는 '김민희 도시락의 주인공이 조인성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조인성 김민희 열애설 대박이다" 조인성 김민희 열애설 도시락까지 싸주는 사이?" "조인성 김민희 열애설 어머나... 우월 커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4일 디스패치는 '조인성과 김민희가 10년 전 모델로 활동하며 시작된 인연이 10년 후 연인이라는 이름으로 꽃을 피웠다. 조인성과 김민희는 4개월 째 열애중이다. 올해 초 지인들과의 만남에서 마음을 열었다"고 단독 보도했다.(사진=온라인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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