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강남에서 최초로 살아보고 구매를 결정하는 '리스크 프리 제도'를 방배 롯데캐슬에 적용했습니다.
이에 따라 분양가의 절반 가량만 납부하면 3년간 새 아파트에서 살 수 있고, 입주 후 2년 6개월에서 3년 사이에 환매를 원할 경우 위약금 없이 환매가 가능해 향후 집값 하락 등의 불확실성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계약금 10%만 있으면 입주 때까지 추가 자금 부담이 없으며, 계약금도 1·2차 분할 납부가 가능합니다.
회사측은 입주시까지 중도금 40%에 대해 전액 무이자를 지원하고, 전용면적 84㎡에 잔금 45%, 전용면적 121㎡에 잔금 50%의 대출이자를 3년간 지원해준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무상으로 발코니 확장, 천장 시스템 에어컨, 빌트인 김치냉장고와 냉동고 등을 시공해 줘 실질적인 분양가 할인효과도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경기 불황과 집값하락에 대한 불안 때문에 내 집 마련을 망설였던 수요자들을 위해 이번 제도를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