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김정화가 선배 배우 오현경에게 "무례해서 죄송했다"고 사과 글을 남겨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정화는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와한 그녀 오현경 선배님. 무례해서 죄송했어요. tvN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우와한 녀(she is wow~)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김정화와 오현경은 tvN '우와한 녀'의 대본을 들고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김정화는 5월 2일 방송 예정인 '우와한 녀' 3회에 특별 출연한다. 극중 톱 여배우 역 오현경과 어떤 사연을 펼치게 될지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우와한 녀'는 겉으로는 대한민국 대표 잉꼬부부지만 알고 보면 빈껍데기인 톱스타 조아라(오현경 분)와 국민앵커 공정한(박성웅 분)의 비밀스런 사생활과 이를 둘러싼 파란만장 가족사를 그린 드라마로, 18일 첫 방송됐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한편, 김정화는 최근 작곡가이자 CCM 가수 유은상과 올 가을 결혼예정임을 공식 발표했다. 곧 결혼 준비에 들어가는 김정화는 5월 말까지 뮤지컬 '그날들'에 출연한다.(사진=김정화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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