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에이핑크 멤버 홍유경이 활동 2년여 만에 탈퇴를 공식 발표한 가운데 과거 영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홍유경은 2011년 3월 에이핑크의 다섯 번째 멤버로 큰 화제를 모으며 화려하게 공개됐다. 홍유경은 긴 생머리, 흰 드레스 차림으로 등장해 피아노로 클래식 풍의 연주곡을 능숙하게 연주하며 클래식한 콘셉트를 선보였다. 당시 이같은 콘셉트 때문에 '클래식걸'로 불리며 큰 화제를 모았다. 홍유경은 어렸을 때부터 배워온 수준급의 피아노 실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갸름한 얼굴과 서구적인 이목구비가 배우 박민영을 닮았다는 이유로 '박민영 닮은꼴'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올해 중앙대학교 공연영상창작학부 13학번으로 입학한 홍유경은 학업 매진을 이유로 23일 탈퇴 사실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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