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아이돌 출신? 에어로빅 실력 '대박'

입력 2013-04-23 15:21


[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청양 아이돌'로 유명했던 과거를 털어놓았다.

홍석천은 24일 방송될 KBS2 ‘비타민’ 녹화에서 "충청남도 청양에서 중학교 시절 에어로빅 시범단으로 왕성한 활동을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아침 조회 시간 마다 조회대에 올라가서 에어로빅 시범을 보였다. 당시 청양 아이돌이라 불리며 꽤 많은 인기를 누렸다"고 고백하며 에어로빅 실력까지 보여줘 큰 웃음을 줬다.

또한 개그우먼 김미연은 "에어로빅 강사 자격증이 있다. 초등학교 때 부터 엄마를 따라 에어로빅을 배우러 다녔는데 10년 넘게 하다 보니 강사자격증까지 따게 됐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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