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여신 탁구코치 등장, '최강창민 나쁜입'

입력 2013-04-23 14:26


[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할리우드 스타들의 탁구 선생님이 예체능팀에 출연했다.

23일 방송될 KBS2 ‘우리동네 예능과 체육의 능력자’(이하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미모의 탁구 코치 이수연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수연은 현재 미국 프로탁구 선수이자 모델이며 수잔 서랜든, 올리버 스톤 감독, 제이미 폭스, 멜 깁슨 등 수많은 할리우드 스타들의 탁구 선생님으로도 활동 중이다.

이날 이수연은 할리우드급 미모와 글래머 몸매로 예체능팀의 시선을 집중시키며 일일 탁구 코치로 활동했다. 특히 빼어난 탁구 실력으로 존재감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이에 예체능팀은 이수연 코치의 일대일 개별 강습 아래 필살기 연마에 돌입했고 한 명씩 돌아가며 서비스 전수를 받았다. 이수연 코치는 “탁구는 서브와 리시브가 90%인 경기다. 서브만 마스터해도 어느 정도 승률이 올라간다”며 공을 받아 치는 연습을 특히 강조했다.

이 과정에서 최강창민의 나쁜입에 발동이 걸렸다. 최강창민은 이수연 코치에게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직접 와서 가르쳐주실래요?”라고 애교를 부렸고 이수연 코치는 최강창민에게 개인지도를 해줬다. 이를 지켜보던 예체능팀은 일제히 탄성을 내지르며 질투심 가득한 눈빛을 발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연 코치가 출연하는 ‘우리동네 예체능’은 23일 오후 11시20분 방송된다.(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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