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승헌 인형놀이 (사진 = 블리스미디어)
[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송승헌 ‘인형놀이’가 화제다.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주인공 한태상과 서미도로 열연 중인 송승헌과 신세경은 데이트 시리즈 2탄으로 수제 인형을 만들 수 있는 한 카페를 찾았다.
이 둘은 나란히 앉아 서로의 얼굴 그리기에 집중하고 있는 두 남녀의 모습은 세상 그 누구보다 행복해보이고 사랑스럽다. 모태솔로 태상은 처음 느끼는 사랑의 설렘을, 태상에게 사랑을 주기 위해 노력중인 미도는 20대만의 풋풋함과 생기발랄함이 묻어난다.
제작사인 아이윌미디어 관계자는 “이번 주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는 태미커플의 특별한 데이트 시리즈를 통해 멜로가 절정에 이를 것이다”며 “미도가 태상을 부르는 특별하고 귀여운 애칭이 공개되는데, 시청자들도 깜작 놀랄 것이다”라고 귀띔해 태상 애칭의 정체에 궁금증을 일으켰다.
또한 “태상과 미도의 사랑스러운 추억은 둘 사이의 케미(관계)를 더욱 진하게 만들며 향후 이들에게 닥칠 운명을 더욱 극적으로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고 암시했다.
태상에게 위안과 힘을 심어준 여자 미도, 미도에게 꿈을 꾸게 해준 고마운 남자 태상. 본격적인 사랑을 시작한 태미커플의 설렘 가득한 달콤 데이트가 어떻게 그려질지 오는 24일 MBC ‘남자가 사랑할 때’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