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봄비’, ‘구가의 서’ 시청률 상승에 한 몫

입력 2013-04-24 19:31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OST 여왕’ 백지영의 ‘봄비’가 국내 음원 차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동 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달리는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 의OST ‘봄비’는 드라마에서 선 공개된 이후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2일 낮 12시 공개된 백지영의 ‘봄비’는 실시간 차트에서 공개와 동시에 벅스 뮤직 2위, 네이버 뮤직 3위 멜론 3위 등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22일 방송에서 여울(수지)의 회상을 통해 강치(이승기)와 여울의 어린 시절 첫 만남이 공개돼 과거부터 시작된 사랑의 촉촉한 감정이 백지영의 ‘봄비’ OST를 통해 극대화 됐다.



발라드의 여왕답게 허스키하고 절제된 보이스에서 묻어 나오는 그녀만의 매력적인 선율로 사람들의 가슴을 사로 잡았다.



한편 감성이 살아 있는 발라드 곡 ‘봄비’는 드라마 ‘구가의 서’의 멜로 라인에 힘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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