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대학로 '쁘띠첼 씨어터' 개관

입력 2013-04-23 09:27
CJ제일제당은 23일 대학로에 디저트 브랜드 '쁘띠첼'의 이름을 딴 '쁘띠첼 씨어터'를 개관한다고 밝혔습니다.

'쁘띠첼 씨어터'는 마로니에 공원 인근 소극장 '컬처스페이스 엔유'를 재단장했습니다.



제일제당은 20∼30대 여성 고객을 주대상으로 삼아 '사랑'을 주제로 극장을 운영할 방침입니다.

회사측은 특히 기업명을 공연장에 포함시키는 기존 후원 방식에서 나아가 공연장 내외부에 브랜드 이미지를 노출하는 '3세대 메세나' 기법을 이용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태준 부사장은 "쁘띠첼 씨어터를 활용해 브랜드의 주요 고객층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다양한 마케팅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