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여동생, 알고보니 송송이? "내 연기 지적"

입력 2013-04-23 08:56


[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배우 송일국의 여동생이 송송이로 밝혀졌다.

송일국은 22일 방송된 tvN ‘피플 인사이드’에서 "어머니로 부터 연기 지도를 받고 있다. 여동생도 배우다. SBS 공채 탤런트 출신 송송이가 동생이다"라고 밝혔다.

송일국은 "동생이 내 연기를 보고 지적을 많이 한다. 아무래도 공채 탤런트 출신이라 그런지 사극 촬영을 할 때 톤 지적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송송이는 1992년 SBS 2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나 1994년 SBS 드라마 '이 남자가 사는 법' 이후 연기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송일국 여동생도 배우였다니, 연기자 집안이네”“송일국 여동생 송송이? 누군지 완전 궁금”“송일국도 연기지적을 받다니”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tvN '피플 인사이드'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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