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센스, 당뇨시장 확대 수혜주" -NH농협증권

입력 2013-04-23 08:32
NH농협증권이 혈당측정기 제조업체 아이센스의 높은 성장세를 기대했습니다.

김태희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매출액 663억원 기준 혈당 측정기와 스트립 비중은 각각 13.0%, 81.2% 이며, 신규사업인 혈액분석기(전해질분석기와 카트리지)가 4.3%를 차지하고 있다"며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기술력으로 외자사 포함 국내 시장점유율 2위(국내사 기준1위)로 도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최근 5년간 매출액 연평균 성장률(CAGR) 30.4%의 높은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어 당뇨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국제당뇨연맹은 지난해 세계 20세 이상 성인의 8.3%인 3.7억명이 당뇨환자이며, 2030년은 지금보다 49% 증가한 5.5억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