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 개최

입력 2013-04-22 17:06
수정 2013-04-22 17:30
동국제약이 지난 20일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제9회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을 전국 주요 국립공원 등산로에서 진행했습니다.

동국제약은 2009년부터 국립공원관리공단과 '건강한 산악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20개 국립공원 600여 개의 구급함에 구급용품을 후원하는 한편 매년 봄·가을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산행안전 캠페인'은 도봉산, 북한산, 설악산, 치악산, 계룡산, 무등산 등 전국의 주요 국립공원 등산로 입구에서 진행됐습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들과 동국제약 OTC(일반의약품)본부 임직원들은 등산객들에게 해당 지역의 국립공원 지도를 무료로 나눠주며 안전한 산행을 독려했습니다.

국립공원지도에는 산행 중 응급 상황 발생시 긴급히 처치할 수 있도록, 구급용품이 담긴 '구급함 위치'와 '산행안전수칙'이 표기되어 있어 등산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동국제약 담당자는 "대부분 지역에서 예기치 않게 눈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였지만 고객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산행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캠페인을 예정대로 진행했다"며, "등산객들도 추운 날씨에 묵묵히 수고하는 직원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