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막걸리 모델, “새하얀 원피스 입고 섹시하게~”

입력 2013-04-22 14:20


▲ 전지현 막걸리 모델 (사진 = 국순당)

[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배우 전지현이 막걸리 모델로 나섰다.

국순당은 22일 “지난해 전지현의 제2의 전성기처럼 막걸리 시장의 새로운 전성기를 가져올 것을 기대, 최고의 모델인 전지현을 기용했다”고 밝혔다.

전지현이 주류 광고 모델로 나선 것은 데뷔 16년 만에 처음이다. 전지현은 지난 3월 국순당과 첫 주류 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최근 첫 방송광고로 막걸리 ‘대박’ CF를 촬영을 마쳤다.

전지현은 뽀얀 막걸리의 이미지를 표현하려는 듯 새하얀 원피스를 입고 하얀 배경을 뒤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술잔을 얼굴에 가까이 대며 기존에 주류 광고에서 볼 수 없던 감각적인 모습을 뽐냈다.

전지현은 촬영현장에서 전통주에 대한 애정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전지현이 다양한 포즈와 특유의 매력적인 표정으로 막걸리 브랜드명인 ‘대박’을 말할 때 마다 촬영장의 스태프들이 막걸리 한잔이 생각나 입맛을 다셨다는 후문이다.

‘전지현 막걸리 모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지현 막걸리 모델, 소주에 더 어울리는 얼굴인데”, “전지현 막걸리 모델, 막걸리 한 잔 하고 싶다”, “전지현, 뭘 해도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