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윤정 과거발언
[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KBS 아나운서 도경완(31)과 가수 장윤정(33)이 오는 9월에 결혼하는 가운데 ‘결혼을 생각해 본 연예인’들에 대한 장윤정 과거발언들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장윤정은 20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 세바퀴'에 나와 '이휘재와 결혼을 생각해 본 적 있다?'는 거짓말 테스트기 질문에 1초의 망설임 없이 "예"라고 답했다. 그의 대답은 진실로 판명됐고 동료 출연자들은 술렁이기 시작했다.
이 같은 결과에 장윤정은 "이휘재는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보수적이고 권위주의적인 매력이 있어서 '저 남자랑 결혼하면 재미는 없겠지만, 책임은 져주겠구나'라는 생각한 적 있다"고 솔직하게 설명했다.
또한 최근 진행된 SBS TV '도전 1000곡' 녹화에서도 탤런트 박재민에게 호감을 나타낸 적이 있었다.
특히 박재민은 서울대 출신 엄친아라는 화려한 스펙을 공개한 후 환상적인 브레이크댄스까지 보여줘 주변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MC 장윤정은 훤칠한 키와 탄탄한 복근, 그리고 스펙까지 화려한 박재민에게 "키워보고 싶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장윤정 과거발언에 누리꾼들은 "장윤정 도경완 결혼소식에 너무 축하한다", "장윤정 과거발언, 그만큼 관심이 많다는 증거", "장윤정 과거발언은 잊고 도경완 아나운서와 행복하기 잘 사시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