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도경완 결혼.. 주영훈 “장윤정, 내 여친 됐을 수도”

입력 2013-04-22 10:31


▲ 장윤정 도경완 결혼에 주영훈 뒷북 (사진 = JTBC ‘히든싱어’)

[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장윤정과 도경완 결혼발표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주영훈이 장윤정과의 과거 인연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JTBC ‘히든싱어’ 장윤정 편 녹화에 참여한 주영훈은 가수 장윤정이 강변 가요제에 출전했을 당시 상황과 관련해 깜짝 발언을 했다.

주영훈은 “당시 장윤정 노래를 듣고 댄스가수로 만들어보겠다며 무대 뒤로 장윤정을 찾아갔다”며 “‘제2의 엄정화’로 키워주겠다고 말하며 명함을 건네주고 연락하라고까지 했다”라고 밝혔다.

또 “하지만 강변 가요제에서 장윤정이 우승을 하는 바람에 불발됐다”라고 당시를 설명했다.

MC를 맡은 전현무가 “만약에 장윤정이 떨어졌으면?”이라고 묻자 주영훈은 “댄스가수든 제 여자친구든 뭐든 됐겠죠”라고 말했다.

장윤정 도경완 결혼발표에 앞선 주영훈 뒷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윤정 도경완 결혼 발표가 화제는 화제구나”, “장윤정 도경완 결혼발표, 주영훈 여친이었으면 없었을 현재네”, “노홍철보다 먼저 주영훈이 장윤정에게 관심을 보인거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