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케 받은 박시은‥진태현과 곧 결혼?

입력 2013-04-22 09:39
배우 한재석과 박솔미의 결혼식에서 박시은이 부케를 받아 눈길을 끈다.



21일 한재석과 박솔미는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한재석과 박솔미는 지난 2010년 KBS 드라마 ‘거상 김만덕’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3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결혼식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한재석은 “장동건이 오늘 본식 사회를 봐주기로 했”며 “2부 사회는 공형진이 해주신다”고 밝혔다.

이어 박솔미는 “부케는 박시은이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박시은이 현재 배우 진태현과 공개 연애 중이어서 더욱더 눈길을 모았다.

한편 박시은과 진태현은 2010년 방영된 SBS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 2012년 4월 열애 소식을 공개했다. (사진= 진태현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