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씨스타 빙의, 그동안 어떻게 참았나?

입력 2013-04-22 08:53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배우 유해진이 3초 씨스타로 등극해 큰 웃음을 줬다.

21일 방송된 KBS2 '해피 선데이-1박 2일'(이하 '1박 2일')에서는 충청남도 태안으로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점심 복불복에서 유해진은 알까기를 하던 도중 간장게장을 얻기 위해 자존심을 버린 것.

상대팀은 섹시댄스를 요구하자 유해진은 오직 간장게장을 먹기 위해 씨스타의 '나 혼자' 안무를 보여줌은 물론, 무릎까지 꿇었다. 그러나 유해진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굴욕을 맞봐야만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유해진 씨스타 변신 대박인 듯" 유해진 씨스타 춤 추는 모습에 완전 반했네" "유해진 씨스타 이런 모습도 있었어? 그동안 예능 나오고 싶어서 어떻게 참았냐" "유해진 씨스타 진짜 배꼽 잡았다 대박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1박 2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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