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단식으로 만든 파격 비키니… 은근 글래머

입력 2013-04-23 17:53


▲ 정유미 단식 비키니 (사진 = SBS ‘원더풀 마마’ 캡처)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SBS 주말극 ‘원더풀 마마’ 주연 정유미의 섹시 비키니 자태가 공개돼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정유미 단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그간 숨겨왔던 정유미의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원더풀 마마’ 4회에선 철부지 자식 사람 만들기 프로젝트에 돌입한 윤복희(배종옥)와 앞날을 모르고 날뛰는 고영채(정유미), 고영수(김지석), 고영준(박보검) 3남매의 모습이 그려졌다.



자신이 망한 것처럼 위장하기 위해 필리핀 세부행을 택한 윤복희와 최후의 만찬을 즐기는 3남매의 모습이 엇갈리면서 향후 극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가장 눈길을 끈 장면은 정유미의 비키니신. 동생들과 함께 간 세부 풀장에서 우아한 비키니 자태를 드러내 관심을 모았다. 이 과정에서 우윳빛 피부와 그간 숨겨왔던 남다른 몸매가 드러나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방송 이후 해당 게시판과 SNS 등에는 정유미 단식과 관련해 “정유미 단식이 만들어낸 섹시녀의 재발견”, “정유미 단식, 은근 글래머다”, “몸매, 개성, 미모 3박자” 등의 글을 올리는 등 큰 관심이 쏠렸다.



단순한 노출이 아닌 개성 넘치는 표정과 재치 있는 연기가 더해지면서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이에 자식들을 살리기 위한 배종옥의 과감한 결단과 연일 이어지는 3남매의 철부지 퍼레이드가 이어지는 가운데 어떤 반전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원더풀 마마’는 못 말리는 된장녀, 된장남 3남매가 엄마에 대한 사랑을 깨달아가면서 진정한 화합을 그리는 가족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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