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G2 경제지표’와 ‘1분기 기업실적’이 증시의 방향을 좌우하는 핵심 키워드가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박중섭 대신증권 연구원은 " 이같은 이슈들이 반복되고 있지만 이번 주에는 국내 1분기 단기적인 반등은 여전히 최근 낙폭이 컸던 전기전자, 자동차와 같은 대형 수출주들과 실적 모멘텀이 있는 내수/경기방어업종이 이끌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연구원은 또 "기업실적 발표에서 긍정적인 측면이 부각될 수 있고 PBR 1배 이하라는 저가 매력 역시 매수세를 확산시키는 요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KOSPI가 2000선을 다시 넘어서는 뜨거운 반등은 아니더라도 1950선 정도의 회복은 가능할 것으로 보는 이유"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