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보컬 포맨, 시각장애인과 감동 무대

입력 2013-04-23 18:11


(사진 = KBS‘열린 음악회’ 캡처)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최근 신곡 ‘땡큐(Thank You)’를 발표하고 인기몰이 중인 3인조 보컬그룹 포맨(영재, 김원주, 신용재)이 시각장애인 이아름과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포맨은 21일 장애인의 날 특집으로 진행된 KBS1 ‘열린 음악회’에 출연해 히트곡 ‘똑똑똑’과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무대를 차례로 선보였다.



특히 포맨은 이날 지난해 엠넷 ‘슈퍼스타K 4’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시각장애인 이아름과 듀엣곡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포맨 영재, 김원주의 도움을 받아 무대에 오른 이아름은 포맨과 완벽한 호흡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여 관객들은 물론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무대 보는데 소름 돋았다”, “감동의 무대였다”, “포맨과 이아름 무대 최고였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포맨은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전국투어 <2013 </SPAN>포맨 콘서트 ‘들려줄게’>를 연다.



ybc@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