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은 아름다운가게, 굿윌스토어 등과 손을 잡고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일 서울 시내 곳곳에서 '나눔 바자회'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태광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아름다운가게 미아점·독립문점, 굿윌스토어 송파점 등에서 전 계열사 임직원들이 모아 기증한 2만3천여 점의 물건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나눔 바자회를 진행했습니다.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아동청소년 공동생활가정(이하 그룹홈)'에서 생활하고 있는 학생들의 거주공간과 공부방 등의 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날 태광그룹 '나눔 바자회'는 지난해 6월과 10월에 이어 세번째로 열린 행사였으며 앞으로 매년 2회씩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