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재석과 박솔미가 웨딩마치를 올린다.
한재석과 박솔미는 21일 오후 6시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한재석과 박솔미는 지난 2010년 6월 종영한 KBS1 대하드라마 '거상 김만덕'에 함께 출연하며 열애설에 휩싸인 후 교제 사실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해 9월 두 사람은 결별설이 제기되며 곤혹을 겪기도 했다. 당시 한재석과 박솔미는 “현재 잘 만나고 있다”라고 결별설을 완강하게 부인했다.
지난 2월 두 사람은 양가 허락을 받고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들어갔고, 3년 열애 끝에 연예인 부부 한쌍이 탄생하게 된 거다.
한편 한재석은 지난해 종영한 KBS2 월화드라마 '울랄라 부부'로 2년 만에 안방극장을 찾았으며 박솔미는 최근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 소탈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