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공익형 서비스를 개발하는 '빅데이터 활용 스마트서비스 시범사업'에 참여할 컨소시엄을 공모합니다.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이 지닌 위치·결제정보 등 대용량 데이터를 연계·융합한 지능형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는 것으로, 공익적 성격을 지니고 있어야 합니다.
컨소시엄에는 데이터 보유 기관, 서비스 이용 기관, 서비스 개발사 등이 참여할 수 있으며 과제당 지원 금액은 2억~4억원입니다.
4개 내외 과제에 총 14억원의 예산이 지원되고, 현물 포함 1대 1 매칭펀드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미래부는 "빅데이터 서비스를 공공·민간 영역에 적극 도입·확산해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고부가가치를 창출, 창조경제 기반의 국가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