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조정치와 정인의 집들이를 위해 게스트들이 선물을 준비했다.
20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는 조정치와 정인을 위한 집들이 선물이 밝혀졌다.
집들이 음식을 먹은 후 개그우먼 송은이는 준비한 선물을 꺼냈다. 송은이의 선물은 향초였다. 송은이는 "연예가중계의 김태진에게 향초를 선물했는데, 3년만에 아기가 생겼다"고 말해 조정치 정인 커플을 당황시켰다.
강예빈은 6억년 전에(?) 만들어진 빈티지 와인과 커플 잠옷을 선물했다. 정인에게 어울릴 분홍 잠옷과 조정치에게 어울리는 타잔 잠옷이었다. 김숙은 액자를 선물했다. 공개된 액자에는 김숙과 정인이 사이판을 여행했을 때의 사진으로 구리빛 피부의 섹시한 정인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조정치는 매우 마음에 들어하며 "놀리기 좋을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정인이 화장실을 간다며 자리를 비우자 송은이와 김숙은 장인과 장모의 입장으로 조정치를 테스트했다. 둘은 집들이 음식에 대해 조정치의 솔직한 마음을 물어봤고 조정치는 "음식은 사먹는게 맛있다. 미치겠다. 조합이 안좋다. 밥알이 안 씹혔다"고 언급해 큰 웃음을 줬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조정치 정인 커플 잠옷 완전 탐나" "정인 사이판 사진 대박" "향초 선물, 조정치 정인 잠시 당황한 모습 진짜 웃겨"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우결'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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