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중단 장기화‥해외 수출계약 파기

입력 2013-04-20 15:33
개성공단 중단이 장기화는 가운데 입주 기업이 수출계약 파기를 요구받고 있습니다.

개성공단 입주기업인 대화연료펌프는 인도의 자동차부품회사로부터 납품기일을 지키지 못했다며 계약 파기를 요구받았습니다.

이 발주 업체는 부품 계약 파기를 요구하면서 1주일 안에 개성공단에 설치한 설비를 돌려주던지 금액으로 보상해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