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에 찍힌 유령, "대낮에 정장 입은.."

입력 2013-04-20 09:50
▲ 사진=인터넷 게시판, 휴대전화에 찍힌 유령

[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휴대전화에 찍힌 유령이 포착돼 화제다.

최근 인터넷 게시판에는 '휴대전화에 찍힌 유령'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휴대전화에 찍힌 유령 사진은 미국 텍사스에 사는 주부 마르셀라 데이비스가 찍은 것.

마르셀라는 지난 15일(현지시각) 인근 고등학교에서 조카의 모습을 찍던 중 우연히 유령 사진을 촬영했다.

사진 촬영이 익숙하지 않았던 딸로부터 휴대전화 카메라의 확대 사용법을 배우던 중 사진 속 철망 펜스 뒤에 서있는 이상한 형체를 발견했다. 사진 속에는 정장을 입은 남성 유령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휴대전화에 찍힌 유령에 대해 마르셀라는 “딸이 사진 속에 이상한 사람이 찍힌 걸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펜스 뒤에 슈트를 입은 남자와 바로 옆에 여자가 서 있어 무서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