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유리 만삭 사진 (사진= SBS 제공)
[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배우 성유리가 임신복을 입고 만삭 분장을 감행해 화제다.
SBS 새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 촬영에 여념이 없는 성유리는 최근 남편 유준상에게 핀잔을 주는 임산부 역할을 맡았다.
극 중 유준상은 1997년 고등학생 이현(김소현)과 처음 만난 후 2006년 성인이 된 이현(성유리)을 다시 만난다. 둘은 부부의 연을 맺고 아이까지 출산 하지만, 갑자기 성유리가 유준상 곁을 떠나면서 유준상은 그녀를 찾아 나선다.
19일 오전 공개된 촬영장 사진에서 성유리는 만삭의 몸으로 사고 치고 들어온 유준상에게 핀잔을 주고 있다. 임신복을 입고 만삭 분장을 했지만 성유리의 미모는 여전하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유준상은 촬영이 들어가기 전 성유리에게 “임신복을 입어도 이렇게 예쁘면 어떡하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유리 만삭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성유리 만삭 사진, 뭘 해도 예쁘네”, “성유리 만삭 사진, 정말 기대감 상승”, “성유리 만삭 사진, 미모는 죽지 않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출생의 비밀’은 해리성 기억장애로 사랑하는 남자와 아이에 대한 기억을 잃은 여자의 딜레마와 천재 딸을 대하는 무식한 아버지의 눈물 어린 부성애를 그린 드라마다. 유준상, 성유리 외에도 갈소원, 김소현, 이진 등이 출연한다. 오는 27일 밤 9시 55분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