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인터플렉스에 대해 1분기 실적 쇼크를 겪었지만 2분기에는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 4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민정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전자와 애플의 최고의 동시 납품 부품업체로 알려진 인터플렉스는 물량이 잇따라 감소하고 판가가 인하되는 등 악재 속에서 1분기 매출액 2천273억원, 영업적자 97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19분기만의 적자로 돌아선 것입니다.
민 연구원은 이어 "2분기에는 인터플렉스가 갤럭시S4에 디스플레이나 터치패널을 납품하고 갤노트8.0에도 디지타이져를 공급하기 때문에 흑자 전환 가능성이 엿보인다"며 향후 실적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분석을 내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