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 회장 면회

입력 2013-04-18 20:14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수감중인 최태원 SK 회장을 접견했습니다.

재계 관계자는 "지난 15일 서울구치소에서 이 부회장이 최회장을 면회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이 부회장이 최 회장을 면회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최 회장은 중국 보아오포럼의 신임 이사로 이 부회장을 추천하는 등 양 측의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