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하반기, 서울교대 테솔(TESOL) 수시 모집, 설명회(4월 28일)

입력 2013-04-18 15:10
재직자 대상 국비 지원 받을 수 있어,,

서울교대 테솔(TESOL) 자격증과정을 신청하는 재직자들에게 국비 지원이 가능해지면서, 직장인들의 스펙 높이기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고용노동부는 서울교대 테솔 프로그램에 2013년 하반기 7월 개강부터 국비지원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재직자에 한하여 내일배움카드와 근무자 직무능력향상 지원금 신청이 가능한 자에 해당된다.

'재직자 내일배움카드'란 고용보험 피보험자 중 기간제?파견?단시간?일용근로자, 이직 예정의 근로자, 무급 휴직?휴업자가 직업능력개발훈련에 참여할 경우 훈련비용의 일부를 지원받는 제도다.

‘근로자 직무능력향상 지원금’제도는 고용보험 피보험자와 고용보험 임의가입 자영업자로서 피보험기간이 180일 이상인 자에게 해당된다. 지원대상 수강생은 이를 통해 성공적으로 수료 후 훈련비 일부를 지원받게 된다.

서울교대 테솔 자격증과정은 지난 2009년부터 호주 명문 국립 그리피스대학교 (Griffith University)와 공동으로 협력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실습 위주의 수업을 강화함으로써 학생들의 실제 수업능력과 전문성 향상에 중점을 두는 것으로 유명하다.

관련 전공 석·박사 출신의 원어민 교수진이 양질의 수업을 제공하며, 해당 프로그램 이수 후에는 서울교대와 호주 그리피스대학교 공동 명의의 TESOL 자격증을 수여 받게 된다.

한편, 서울교육대학교는 국비 지원과 관련해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8일까지 2013년 하반기에 시작되는 테솔(TESOL) 과정의 수시모집 원서 접수를 시작한다. 수시 입학 시에는 입학금 50%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국비지원에 관심 있는 대상자들은 수시 원서 지원에 앞서 2013년 하반기 서울교대 테솔(TESOL) 과정 입학설명회를 통해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입학설명회는 2013년 4월 28일(일) 오전 11시 서울교대 전산교육관 1층 교육공학실에서 개최되며, 당일 교수님들과의 모의 면접에도 가능하다.

설명회 참가·모의면접 신청 및 입학문의는 서울교대 TESOL 홈페이지 (http://tesol.snue.ac.kr)를 참조하거나 전화(02-3475-2338~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