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싸이' 황민우 VS 비투비 일훈, 명예 건 댄스 대결

입력 2013-04-18 14:00


[한국경제TV 김주경 기자] '두 번째 고백'으로 컴백한 비투비 일훈과 '리틀 싸이' 황민우 군이 명예를 건 댄스 대결을 펼친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 Music '강남Feel댄스교습소'에서는 네 명의 수강생들(비투비 일훈, 디유닛 진, 스카프 타샤, 타히티 아리)과 그들에게 도전장을 내민 '리틀 싸이' 황민우-'댄스신동' 임유빈-정현정이 각각 팀을 이뤄 싸이의 '젠틀맨'을 배운 후 댄스 대결을 가졌다.

세 명의 댄스신동은 화려한 댄스실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리틀 싸이' 황민우는 빅뱅의 '판타스틱 베이비' 노래에 맞춰 댄스를 완벽하게 소화했고, 이에 수강생인 비투비 일훈도 "아무에게도 보여준 적 없다"며 황민우에 대적하는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이며 뜨거운 대결을 펼쳤다는 후문.

한편 이날은 싸이의 '강남스타일'과 '젠틀맨' 안무를 만든 안무가이자 MBC Music '강남Feel댄스교습소'에 고정출연중인 이주선 단장이 직접 싸이 '젠틀맨' 안무를 지도해 화제를 모을 예정. 황민우는 처음 접한 '젠틀맨' 안무도 완벽하게 소화하며, '리틀 싸이'의 면모를 보였고 이 모습을 본 이 단장은 감탄을 연발했다는 후문이다.

댄스신동, 수강생들의 댄스 대결과 싸이 '젠틀맨' 안무 레슨은 오는 19일 MBC 뮤직 '강남필댄스교습소'(기획 박현호 연출 조은석)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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