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리툭시맙' 바이오시밀러 임상1상 이달 종료

입력 2013-04-18 11:13
수정 2013-04-18 11:19
셀트리온은 18일 이달 안으로 '리툭시맙' 바이오시밀러의 1상 임상시험을 마무리한다고 밝혔습니다.

리툭시맙은 말기 림프종 혈액암과 류머티즘 관절염 치료에 사용하는 항체치료제입니다.

셀트리온은 다음 달 중으로 1상 임상시험 시험결과 자료를 공개하며 3상 임상시험은 올 하반기부터 들어갈 계획입니다.

회사측은 또 자사의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는 지난 15일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허가를 받기 위한 마지막 절차를 마쳤다고 말했습니다.

셀트리온의 관계자는 "EMA 측이 허가와 관련해 추가 질문이 없다고 밝혔다"며 "6월까지 최종적인 답변이 나올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