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을 비롯한 서울시 대표단이 오는 21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중국 베이징시를 공식 방문합니다.
이번 방문은 '서울-베이징 자매도시 20주년'을 기념하고, 새로운 미래 20년을 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박원순 시장은 방문 첫 날인 21일 왕안순 베이징 시장과 만나 양 도시 우호와 실질적 교류 협력 강화에 관련한 MOU를 체결할 예정입니다.
서울시와 베이징시는 지난 1993년 자매우호도시 체결 이후 20년간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발한 교류를 맺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