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연우진 복고 패션.. ‘남자가 사랑할 때’ 1위 축하

입력 2013-04-18 14:04
수정 2013-04-18 18:04


▲ 신세경 연우진 복고 패션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신세경 연우진 복고 패션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톡톡 튀는 발랄한 매력을 선보인 연우진이 다소 촌스러운 복고풍 스타일을 과시에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공개된 사진 속 연우진은 표범 무늬가 어지럽게 프린트된 셔츠와 하얀 빵모자, 동그란 뿔테안경까지 착용한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고 그 옆의 신세경은 핫핑크 원피스와 퍼모자를 매치한 채 브이를 그리고 있다. 또한 연우진은 손가락으로 볼을 찌르는 포즈를 취해 귀여운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촌스러움의 극치를 달리는 패션을 선보인 두 사람은 코믹 커플에 등극. 밀랍인형 같은 셀카는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사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연우진은 현란한 무늬의 셔츠와 형광 체크 자켓, 체크 바지에 노란 선글라스를 얹어 복고 패션을 완성했다. 훈훈한 스타일의 정석. 댄디한 패션을 고집해온 연우진이 70년대 복고풍 패션에 과감히 도전하며 웃음을 선사한 것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구제 옷가게에 들른 연우진과 신세경은 들뜬 마음으로 신나게 옷을 고르며 이것저것 입어본 후 만족스런 표정으로 우스꽝스러운 포즈를 취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신세경 연우진 복고 패션에 대해 누리꾼들은 “신세경 연우진 복고 패션, 저런 옷들도 완벽하게 소화하다니...”, “신세경 연우진 복고 패션, 남자가 사랑할 때 1위 축하 이벤트인가”, “신세경 연우진 복고 패션도 잘 어울리네.”, “남자가 사랑할 때 1위, 너무 재미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MBC 수목미니시리즈 ‘남자가 사랑할 때’는 수, 목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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