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메세나폴리스 상권 활기"

입력 2013-04-17 17:51


GS건설이 분양한 서교동 메세나폴리스에 '홈플러스 합정점'이 입점하면서 쇼핑몰 상권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홈플러스 합정점은 지난 2월 서울 망원동, 합정동 상인연합회와의 협상을 마무리하면서 지난 달 14일 문을 열었습니다.

메세나폴리스 쇼핑몰에는 홈플러스를 비롯해 국내외 유수의 SPA 브랜드와 스타벅스 등 다양한 F&B 시설이 입점해 영업중입니다.

GS건설 메세나폴리스 관계자는 "홈플러스의 오픈 지연으로 상업시설 전체의 활성화와 임차인 영업 매출에 타격이 있었다"며 "홈플러스 오픈 이후 SPA 브랜드 매출액이 10~20% 정도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