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화재 피해 저소득 가정 지원

입력 2013-04-17 16:55
포스코건설이 소방방채청과 함께 화재로 피해를 입은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피해 복구에 나섭니다.

정동화 포스코건설 부회장과 남상호 소방방재청장은 17일 포스코건설 송도사옥에서 지역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외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화재예방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포스코건설은 화재에 취약한 소외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전기배선을 수리하고 화재로 피해를 입은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보수활동에 나서게 됩니다.

정동화 포스코건설 부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방방재청의 전문적인 기술과 노하우가 더해져 소외계층의 주거환경이 더욱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