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들리 쿠퍼, 18세 연하 모델과 열애

입력 2013-04-17 16:32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행오버',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등으로 알려진 할리우드 스타 브래들리 쿠퍼가 18살 연하 모델과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졌다.

영국 '더 선'은 16일(한국시각) 브래들리 쿠퍼와 모델 수키 워터하우스의 프랑스 파리 데이트 현장을 포착했다. 두 사람은 여느 연인들처럼 데이트를 즐기며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나누는 친밀한 모습이었다고 전해졌다.

브래들리 쿠퍼는 '아바타', '콜롬비아나' 등으로 한국 팬에게도 친숙한 조 샐다나와 공식 연인이었으나 결별했으며,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에서 호흡을 맞춘 제니퍼 로렌스와도 열애설이 있었다. 이밖에도 게이설이 불거지는 등 사생활 면에서 많이 시달린 스타이다. 수키 워터하우스는 20세의 영국 출신 모델이며, 청순한 외모로 인기를 얻고 있다.

yeeuney@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