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1분기 영업익 157억..67.8%↑

입력 2013-04-17 13:40
수정 2013-04-17 15:11
종합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의 2013년 1분기 영업이익이 67.8% 증가했습니다.

한샘의 1분기 매출액은 1천886억원, 영업이익은 15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3%와 67.8% 늘었습니다.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한샘은 "지난해 강화한 인적·물적 투자의 성과로 올해 1분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설명했습니다.

부문별로는 부엌가구와 건자재를 제공하는 'ik 유통'으로 17.4%의 매출성장을 기록했습니다.

또, 부엌대리점 부문도 17.1% 성장하며 매출과 손익을 이끌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2분기부터는 수익성과 함께 성장성도 함께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