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오피스룩, ‘내 연애의 모든 것’ 정장만 입어도 여신

입력 2013-04-17 18:14


▲ 이민정 오피스룩 (사진 = SBS)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SBS ‘내 연애의 모든 것’에 녹색정의당 의원 역할로 출연하고 있는 이민정이 연기뿐 아니라 단아한 패션으로도 호평 받고 있다.



이민정이 연기하는 노민영 의원은 미니야당의 대표인 초선의원으로서 진보적인 색채가 강한 인물. 국회의원 역할이다 보니 포멀한 정장을 주로 선택하고 있다. 색상도 블랙, 화이트, 베이지 등 단아한 색깔 위주이다.







하지만 이민정의 투명한 피부, 황금비율의 여신외모와 만난 의상은 날개라도 되는 듯 화려하게 빛나고 있다.



17일 공개된 사진에서도 이민정은 기본 정장룩을 완벽한 세련됨으로 소화해내고 있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국회의원으로서의 전문성을 표현하려면 사실 화려하고 아름다운 의상을 포기할 수 밖에 없다. 사실 이민정의 의상은 색상이나 디자인 모두 포멀한 기본룩이나 이민정을 통해 아름답고 고급스럽게 표현되고 있다”며 이민정의 의상선택에 대해 높게 평가했다.



한편 17일 방송되는 SBS ‘내 연애의 모든 것’ 4회에선 국회사과사건 이후 궁지에 몰린 노민영과 그녀를 걱정하는 김수영(신하균)간 로맨틱한 감정이 조금씩 싹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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