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 음료 '비타코코' 한국 상륙

입력 2013-04-17 08:22
수정 2013-04-17 16:15
미국 코코넛 음료 시장 선두 업체인 '비타코코'가 한국 시장을 시작으로 아시아 공략에 나섰다.





비타코코는 마돈나가 직접 투자하고 있는 기업으로도 유명하다.

비타코코에서 한국 소비자에게 첫 선을 보이게 된 코코넛 음료 '비타코코'는 국내에는 아직 생소한 코코넛 워터 제품이다.

코코넛 워터는 즉각적인 수분공급 효과가 탁월해 미국, 영국, 프랑스 등에서 스포츠음료와 이온음료를 잇는 차세대 음료로 사랑 받고 있다.

자연에서 얻은 순수 천연 음료라는 점이 기존 이온음료와는 차별화됐다.

비타코코 제품의 특징은 엄선된 그린 코코넛에서 얻은 100% 순수 코코넛 워터로 만들었다는 것이다.

코코넛워터 농축액을 희석시켜 만들거나, 얼렸다 녹이는 등의 중간 과정 없이 신선한 코코넛 워터를 그대로 담았으며, 설탕과 같은 인공감미료도 일절 첨가하지 않았다.

수분 공급 효과 외에도, 피로 회복에 좋은 칼륨과 비타민 C, 전해질 등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실제로 비타코코 한 팩에는 칼륨 함량이 높다고 알려진 바나나의 2개 분량에 달하는 칼륨이 들어있다. 무지방, 무콜레스테롤이며, 칼로리도 60㎉로 낮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