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금가격] 단기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 '상승'

입력 2013-04-17 07:09
33년 만에 최대 폭락률을 기록했던 국제 금 가격이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했습니다.

현지시간 16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물 금가격은 어제(15일)보다 온스당 26.3달러(1.9%) 오른 1천387.4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월가 전문가들은 "금이 더이상 전통적 투자자들에서 보험용으로 매입할 가치가 있는지에 대한 재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금을 보유하고 있다면 당장 매도할 필요는 없지만 세계 경제가 점차 건전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금보유에 대해 신중하게 판단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