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지하철 풍경‥임산부를 앞에 두고 '씁쓸'

입력 2013-04-16 17:36
'흔한 지하철 풍경'이라는 사진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이 사진에는 만삭으로 보이는 임산부가 선 채로 지하철을 타고 있다.

그리고 서 있는 임산부 앞에 자리를 잡고 앉아 있는 아줌마들을 발견할 수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 막무가네 아줌마들이네" "나이가 벼슬인가"등의 반응을 보이는 한편 "이런 사진 좀 그만 올려라" "임산부가 거절했을 수도 있지 않냐""또 무슨 마녀사냥을 하려고 하냐"등의 반응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