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힐링'하러 떠나보자!

입력 2013-04-16 11:09
'지구의 정원, 순천만'을 주제로 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현재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는 총 23개국 전문가들이 와서 80여개의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하고 있다.

영국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일본 등 10개국의 정원 디자이너들이 각 나라 전통정원의 역사와 특색을 담아 설계해 조성했다.

박람회가 열리는 순천만은 람사르 습지로 등록된 세계 5대 연안 습지로 조직위원회 측은 이번 박람회가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져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박람회장은 4월 20일~5월 31일과 9월 1일~10월 20일은 오후7시까지, 6월 1일~8월 31일은 오후 9시까지 문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