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와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생활건강 등 LG계열 4개사가 IBK기업은행과 공동으로 2천억 원 규모의 'LG 2·3차 협력회사 동반성장펀드'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협력사들은 동반성장펀드를 통해서 시중보다 최대 2.4%P 낮은 금리로 대출받고, 상환 기간도 연장할 수 있게 됐습니다.
LG 측은 이번에 조성하기로 한 동반성장펀드와는 별도로 진행되는 1차 협력사 중심의 동반성장펀드는 LG이노텍과 LG하우시스, LG유플러스가 참여해 기존 2천500억원에서 3천400억원 규모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