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오션스, 아이들 영어교육의 지름길 '다독' 제시

입력 2013-04-16 10:00
미국 초등학교 교재부터 유명동화까지 무제한 이용으로 ‘영어의 감’ 습득



리딩오션스는 지난 4월10일 구로에서 ‘자녀 영어교육’이라는 주제로 좌담회를 열어 5세부터 초등학생까지 자녀를 둔 학부모들과 만남을 가졌다.

방배동에 사는 한미숙(43·가명)씨는 “영어교육은 도통 감을 못 잡겠어요. 한국어를 알아야 영어교육을 시킨다는 생각에 지금껏 영어교육을 따로 시키지 않았는데 지금은 솔직히 모르겠어요. 워낙 영어교육을 일찍 시작하기도하고 여기저기 좋다는 것도 너무 많아요”라고 말했다.

이에 구로동에 사는 배정선(36·가명)씨는 “난 우리 올케 언니한테 물어봤더니 초등학교 1학년도 영어교육을 시작하기엔 늦은 나이라더라”라고 답했다.

이처럼 대부분 엄마들이 아이의 영어교육을 시키는 방법으로 ‘뭐가 좋다더라’ ‘잘한다더라’는 말을 들으면서 막연히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많은 학부모들이 실제 영어교육을 어떻게 하는 건지 잘 모르고 영어교육에 대한 정확한 방향 설정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웅진씽크빅의 영어전문기업 컴퍼스미디어에서는 영어의 해법을 제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영어교육의 해법을 다독(Extensive Reading)으로 제시한 컴퍼스미디어는 다년간의 영어교육 및 출판 노하우를 담은 학습프로그램 ‘리딩오션스’를 선보였다. 이는 미국 초등학교 교재부터 조이카울리의 유명 동화까지 약 1,013권의 픽션, 논픽션을 무제한으로 볼 수 있으며, 별다른 알파벳 공부 없이 파닉스부터 중학교 영문법까지 자연스럽게 영어의 감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영어교육을 온·오프라인 통합서비스로 제공하고 있어 다독을 통한 영어교육의 방식과 비용 면에서 부담이 되었던 학부모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컴퍼스미디어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우리말을 가르칠 때는 끊임없이 말을 시키거나 동화책을 읽어주면서 우리말을 들려준다. 영어교육도 이와 같은 방식으로 했을 때 자연스럽고 능숙한 영어구사가 가능하다”며 “리딩오션스는 아직도 영어 책으로 학습을 해줘야 한다는 생각과 교육 패러다임을 바꿀만한 야심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컴퍼스미디어는 학부모들에게 다독(ER)의 효율을 직접 경험 할 수 있도록 7일간 무료체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리딩오션스 홈페이지(www.readingoceans.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